정책세미나에는 △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 △ 대한교통학회 김시곤 회장 △ 국토교통부 임종일 철도건설과장 △ 중앙대학교 손기민 교수 △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박사 △ 중앙일보 강갑생 기자 △ 미래철도DB 한우진 운영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용적 교통실현을 위한 철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부문 예비타당성조사 개선방안 및 철도의 역할이란 2건의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서울시립대 박동주 교수는 ‘포용적 교통실현을 위한 철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용적 교통실현을 위한 계층, 지역, 세대 측면에서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사회가 감내할 수 있는 최소 교통서비스 수준 설정,제도개선 등 국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늘 세미나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철도의 역할부터 철도 투자평가제도 개선방향까지 광범위하게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 도모 등 철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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