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는 1941년 10월생으로 올해 79세(만 77세)다. 1959년 노래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해 스타덤에 오른 이미자는 60년간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에는 MBC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이미자는 은퇴를 선언했다. 이유는 무대에서 라이브로 몇십 곡을 부르기 어렵기 때문. 이미자는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다. 왜 마지막이라고 단언할 수 있냐면 내가 컨디션을 알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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