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 13곳이 이번 사업에 지원했으며, 그중에 9곳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에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춘천 남이섬과 전주 한옥마을, 전북 남원 관광지,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등 관광지 24개소가 선정됐다
열린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선정된 관광지에 대한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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