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그림 전시회 준비를 위해 합심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소재로 그림을 그려야한다. 이번 기회에 그려드리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어머니를 그리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에 김승현의 어머니는 그네에 앉아 포즈를 취하며 "기분이 묘했다. 아들이 날 그려주는 걸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그네에 앉아 있던 어머니는 그림에 대해 물었고 당황한 김승현은 그림 확인을 만류했지만, 어머니는 "이게 그림이냐"고 버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