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틴초이스어워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초이스 컬래버레이션',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에 노미네이트됐다.
또 블랙핑크는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에 이어 '초이스 송: 그룹'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올해 할시가 피처링한 '보이 위드 러브'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북미에서 6회로 진행한 스타디움 투어로만 520억 원이 넘는 티켓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로 '초이스 송' 부문에 들었다. 최신곡 '킬 디스 러브'와 함께 동반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틴 초이스 어워즈는 10대들이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 배우, 스포츠 스타들을 직접 뽑는 상이다. 투표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시상식은 8월 1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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