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충북 청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센터장(오른쪽)과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국민의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준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교육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 관련 교육·훈련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한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및 홍보를 위해 기관 간 협업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 상호 지원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센터 내에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온라인 교육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노후준비 교육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준비기간이 30년 이상인 현 실태에 맞춰 전 국민이 노후준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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