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2019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관계자 간담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6-20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기도내 도시형소공인 지원사업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일 용인소공인지원센터에서 ‘2019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모사업 유치와, 소공인 육성 및 집적지구 활성화 등 경기도내 도시형소공인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중식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승삼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김진수 용인 ICT소공인협의회장, 성인섭 경과원 서민경제본부장 등 도내 소공인 집적지구 관계자 및 중앙정부, 시·군 담당자, 지역 소공인들이 참여했다.

김중식 도의회 경과위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소공인들이 업력과 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상권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도시형소공인 육성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는 전국에 총 16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경기도에는 △시흥시 대야·신천동 △용인시 영덕동 △군포시 군포1동 △포천시 가산면 △양주시 남면 일대 등 5개소가 지정이 완료된 상태로, 3개소는 운영에 들어갔고 2개소는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아, 지구 내 소상공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도내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소상공인지원센터(031 259 7417)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