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에 마련된 국내 육성 신품종 비교전시포는 2,500㎡로 청품․새일품․삼광․예찬․새칠보 등 5종이 심어져 있고, 이와 별도로 예찬벼 적응성 시험포장(18,000㎡)도 설치했다.
쌀연구회와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통해 병해충 저항성과 생육 상태 등 지역에서 심기에 적합한지 분석하고 오는 가을 수확 후에는 미질과 밥맛도 평가한다.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고 ‘천년곶간’이란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상주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시험포를 운영하는 등 대체품종 보급에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새로운 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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