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차기 당대표 선거가 심상정 의원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20일 정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당대표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심 의원과 양 전 부위원장 등 2명이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앞서 심 의원과 양 전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당대표 후보들은 오는 22일 인천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순회 유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 기간은 다음달 8~13일까지다. 투표 결과는 마지막 날인 13일 발표된다.
한편, 총 3명을 선출하는 부대표 선거에는 △임한솔 서대문구의회 의원 △이혁재 사무총장 △ 박인숙 여성위원장 △이현정 지속가능한 생태에너지본부장 △박예휘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 교육팀장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 △한창민 부대표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0일 정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당대표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심 의원과 양 전 부위원장 등 2명이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앞서 심 의원과 양 전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당대표 후보들은 오는 22일 인천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순회 유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총 3명을 선출하는 부대표 선거에는 △임한솔 서대문구의회 의원 △이혁재 사무총장 △ 박인숙 여성위원장 △이현정 지속가능한 생태에너지본부장 △박예휘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 교육팀장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 △한창민 부대표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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