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한우 오마카세 전문 ‘본앤브레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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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6-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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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의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PLAZA)’에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 ‘본앤브레드(born&bred)’가 오픈했다.

서울 마장축산시장에서 한우 오마카세(셰프가 코스를 구성해 제공하는 메뉴) 식당으로 시작한 ‘본앤브레드’는 하루 한 팀 최대 8인만 예약 받아 엄선한 한우를 직접 구워주는 방식으로 입소문이 났다.

유명인이라도 예약 후 3개월 이상 대기가 기본일 정도로 유명해졌고, 국내외 인사들이 방문하는 한우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상반기에는 저변 확대를 위해 마장동에 약 330㎡(100평) 규모 신관을 개점, 하이엔드형 최고급 한우부터 대중 레스토랑까지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파라다이스시티점에서는 ‘프라이빗 룸 대관 오마카세’부터 ‘점심·저녁 맡김차림’, ‘캐주얼 다이닝’, ‘본앤브레드 라운지’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본앤브레드 오픈을 기점으로 ‘플라자’ 내 레스토랑 입점도 마무리된다.

플라자는 사계절 내내 쇼핑, 외식,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형 쇼핑문화공간이다.

이곳에는 면세점, 패션숍, 라이프스타일숍이 입점해 있으며, 시즌 별 페스티벌,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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