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5원 하락한 1158.14원 출발"

원·달러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5원 하락한 1158.14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융시장에서는 다음달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는 위험회피 성향 완화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김 연구원은 "오늘 장 초반 급락이 예상되나 최근 지속된 하락세에 대한 경계감으로 초반 이후 하락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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