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결성된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현릴레이는 기업체 대표와 사회단체장 등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갯벌체험은 기업사회공헌릴레이 제43탄으로 LS오토모티브, 그린빌산업, 국제나은병원, 국토교통부과학기술진흥원, 고려개발, 농협안양시지부 등 6개 기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앞서 견학지로 방문한 영흥화력발전소 에너지파크에서는 전기에너지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기회가 됐다.
또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전기의 소중함과 바다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며, 커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사회공헌릴레이 출발 현장인 시청 앞에서 직접 배웅을 하며 기업인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린이들에게도 행복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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