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는 관내 소상공인·골목상권에 자금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결제수단으로서, 사업장은 저렴한 카드수수료를 부담하고, 소비자는 6~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하머니’카드 발행 이벤트로 10%할인 혜택을 제공, 구매금액에 따라 한 달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발행 초기부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달 하남·서부농협, MG새마을금고, 선린·가나안·동부신협 총 22개 영업점으로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해 5월말 기준, 판매처 확대 7일 만에 온라인 누적판매액 6억5000만원을 넘어 8억원을 돌파했다.
오프라인 판매처는 지역화폐‘하머니’판매액 수직상승을 이끌며 일반발행액 목표 금액인 40억원 발행 조기 달성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이달 18일 광주지구축산농협 하남지점과 풍산지점으로 오프라인 판매처를 2곳 더 확대해 총 28개 금융기관 영업점을 확보한 만큼 지역상권 내 자금유통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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