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日 상선미쓰이, 印가스공사와 LNG 용선 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6-21 14: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계약 체결식 모습 (사진=상선 미쓰이 제공)]


일본 3대 해운사 중 한 곳인 상선 미쓰이(商船三井, Mitsui O.S.K. Lines)가 20일, 인도가스공사(GAIL)가 북미에서 수입하는 셰일 가스 수송과 관련해,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의 정기용선계약을 1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중에 운송을 개시할 계획이다.

상선 미쓰이의 홍보실 관계자는 NNA의 취재에 대해, 계약기관과 수주액, 셰일 가스 수송량은 "GAIL과 북미 사업주체와 관련된 사항이라 비공개"라면서, 향후 인도 수송 계약에 대해서는 "GAIL 이외의 사업자와도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셰일 가스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빈패스와 메릴랜드주 코브포인트에서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다히지와 하지라로 운반된다.

상선 미쓰이에 의하면 인도의 LNG 수입량은 연간 약 2200만톤에 달한다. 2030년에는 약 4000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