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러 정상과 회담을 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날 현재까지 확정된 양자 회담은 중·러 정상을 비롯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이다. 다만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계 경제와 무역 투자, 디지털 경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테러리즘 대응이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라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제금융체제 안정과 무역마찰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정책공조 필요성을 강조하고 혁신적 포용국가 기조와 한반도 평화 정책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날 현재까지 확정된 양자 회담은 중·러 정상을 비롯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이다. 다만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계 경제와 무역 투자, 디지털 경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테러리즘 대응이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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