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22포인트(0.95%) 내린 21258.64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4.00포인트(0.90%) 하락한 1545.90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소폭 상승해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하지만 도요타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에 매도세가 일자 주가 상승을 끌어내리고 있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를 현행 2.25~2.50%로 동결했지만 금리 정책 방향과 관련해 ‘인내심(patient)’이란 표현을 삭제해 앞으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번에 대신 ‘경기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문구를 넣어 유연한 대응을 예고했다.
중국증시는 미·중무역협상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6포인트(0.50%) 상승한 3001.98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79.31포인트(0.87%) 올린 9214.27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0.35% 내린 28400~2850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22포인트(0.95%) 내린 21258.64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4.00포인트(0.90%) 하락한 1545.90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소폭 상승해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하지만 도요타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에 매도세가 일자 주가 상승을 끌어내리고 있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를 현행 2.25~2.50%로 동결했지만 금리 정책 방향과 관련해 ‘인내심(patient)’이란 표현을 삭제해 앞으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번에 대신 ‘경기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문구를 넣어 유연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0.35% 내린 28400~2850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