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핵꿀잼으로 사는 법 유튜브 공모전 최우수작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21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산에서 핵꿀잼으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시는 21일 총 32개 참여작 중 관내 명소를 소개한 ‘안산시 핵꿀잼 명소 모아보기’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시는 공모전에 참여한 32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16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나도 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의 시선으로 안산의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을 자신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게 만들도록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했다.

안산9경(景)·국제거리극축제·안산시 시내 전경과 야경 등 안산의 다양한 볼거리 등이 ‘브이로그(Vlog)’, ‘먹방’, 소개 영상 등의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출품됐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안산시 핵꿀잼 명소 모아보기’는 호수공원과 안산문화광장, 노적봉공원 등 안산의 명소를 발랄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Fly with AnSan’은 드론 촬영을 통해 대부도 누에섬 풍력발전기부터 낙조 전망대, 탄도항 등 대부도 일대와 호수공원, 안산의 야경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시는 다음달 1일 월례조회를 통해 최우수 작품 수상자에게 상금 70만원과 안산시장상을 전달하는 등 수상자들을 초청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음에도 연령층에 관계없이 공감을 불러오는 작품들이 넘쳐났다”며 “출품된 작품들은 안산시 유튜브와 SNS를 통해 안산시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영상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