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객의 친언니·누나처럼 발 벗고 나섭니다"
이은주 언니니카 팀장은 21일 아주경제와 만나 창원중고차 엠모터스프라자 언니니카를 소개하며 이처럼 말했다.
이 팀장은 "중고차 시장 딜러 대다수는 남성이다. 처음에는 여성 딜러에 의아해하거나 걱정하는 고객도 있다"며 "그러나 언니니카의 고객 맞춤 중고차 소개 서비스를 경험하고서는 '역시 언니니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초보운전자들은 단순 접촉사고에도 당황해 언니니카로 문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고객을 위해 보험 접수를 대신하고 수리 안내도 추가적으로 돕고 있다. 중고차를 살 때도 여성 딜러 특유의 섬세함을 살려 보험이력조회, 사고유무 등 정보를 꼼꼼히 알리며, 필요시 운전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도 찾아준다"고 언니니카의 장점을 자신있게 알렸다.
최근 중고차 시장이 성장하며 허위 매물 등으로 인한 피해도 늘고 있다. 중고차 구입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이 팀장은 구매를 앞둔 고객을 위해 자신에게 알맞은 중고차 고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팀장은 "중고차 구매 계획이 있다면 가장 먼저 구입 목적과 차량을 얼마나 탈 것인지 대략적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팀장은 "근거리 운전자는 경차나 소형차, 가족 여행용으로는 SUV가 적절하다"며 "시내 주행의 경우 경차나 소형차가 연비가 좋고, 특히 경차는 세컨카 개념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아 중고차 매물도 많다. 중고차로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면 인기가 좋은 차량은 중고차 수요도 많아 감가율이 비교적 적다"고 덧붙였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1~3년된 차량을 추천한다. 1~3년된 차량은 제조사 보증기간이 남아 유지비용이 덜 드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시세 감가율이 커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차량 색상도 중요할까? 차량 재판매 계획이 있다면 색상도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이 팀장의 답변이다. 그는 "경차나 소형차는 화이트, 중형·대형은 블랙 색상의 선호도가 높다"며 "재판매시 가격방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흰색, 검은색 계열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나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처럼 무조건 저렴한 중고차만 찾다 보면 좋은 차를 찾기 힘들다. 이 팀장은 "차량의 시세는 출고가, 옵션, 주행거리, 사고 유무 등 복합적인 요인들로 결정된다. 싸고 좋은 차량은 없다"며 "특히 인터넷 시세 대비 많이 저렴한 차량은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커 사전에 정보를 얻은 후 중고차 업체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등록원부, 보험이력조회, 성능점검기록부 등을 확인하라"며 "모든 것을 믿고 맡길 딜러를 만나는 게 최선이지만 쉽지 않다. 중고차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인터넷에서 최대한의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필요하다면 대출 상품을 미리 알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 팀장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고차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알뜰하게 구매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1금융권 등에 다양한 중고차 관련 대출 상품이 존재하니 자신에게 가장 맞는 상품을 미리 알아봐 지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이 팀장은 "보험 가입을 원하는 경우 다이렉트 보험이 좀 더 저렴하다"며 "블랙박스 특약, 연간 주행거리 특약 등 다양한 특약 가입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주 언니니카 팀장은 21일 아주경제와 만나 창원중고차 엠모터스프라자 언니니카를 소개하며 이처럼 말했다.
이 팀장은 "중고차 시장 딜러 대다수는 남성이다. 처음에는 여성 딜러에 의아해하거나 걱정하는 고객도 있다"며 "그러나 언니니카의 고객 맞춤 중고차 소개 서비스를 경험하고서는 '역시 언니니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중고차 시장이 성장하며 허위 매물 등으로 인한 피해도 늘고 있다. 중고차 구입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이 팀장은 구매를 앞둔 고객을 위해 자신에게 알맞은 중고차 고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팀장은 "중고차 구매 계획이 있다면 가장 먼저 구입 목적과 차량을 얼마나 탈 것인지 대략적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팀장은 "근거리 운전자는 경차나 소형차, 가족 여행용으로는 SUV가 적절하다"며 "시내 주행의 경우 경차나 소형차가 연비가 좋고, 특히 경차는 세컨카 개념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아 중고차 매물도 많다. 중고차로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면 인기가 좋은 차량은 중고차 수요도 많아 감가율이 비교적 적다"고 덧붙였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1~3년된 차량을 추천한다. 1~3년된 차량은 제조사 보증기간이 남아 유지비용이 덜 드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시세 감가율이 커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차량 색상도 중요할까? 차량 재판매 계획이 있다면 색상도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이 팀장의 답변이다. 그는 "경차나 소형차는 화이트, 중형·대형은 블랙 색상의 선호도가 높다"며 "재판매시 가격방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흰색, 검은색 계열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나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처럼 무조건 저렴한 중고차만 찾다 보면 좋은 차를 찾기 힘들다. 이 팀장은 "차량의 시세는 출고가, 옵션, 주행거리, 사고 유무 등 복합적인 요인들로 결정된다. 싸고 좋은 차량은 없다"며 "특히 인터넷 시세 대비 많이 저렴한 차량은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커 사전에 정보를 얻은 후 중고차 업체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등록원부, 보험이력조회, 성능점검기록부 등을 확인하라"며 "모든 것을 믿고 맡길 딜러를 만나는 게 최선이지만 쉽지 않다. 중고차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인터넷에서 최대한의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필요하다면 대출 상품을 미리 알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 팀장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고차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알뜰하게 구매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1금융권 등에 다양한 중고차 관련 대출 상품이 존재하니 자신에게 가장 맞는 상품을 미리 알아봐 지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이 팀장은 "보험 가입을 원하는 경우 다이렉트 보험이 좀 더 저렴하다"며 "블랙박스 특약, 연간 주행거리 특약 등 다양한 특약 가입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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