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이제 '버닝썬 김상교'가 아닌 '그냥 김상교'로 살기 위해 노력할 거야. 그동안 모두 고생했어. 안녕"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김씨는 영화 '트루먼 쇼' 장면을 캡처해 함께 올렸다. 트루먼 쇼는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이 24시간 생중계되고, 모두 짜여진 대본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후 새로운 인생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이 담겼다.
누리꾼들 역시 "이제 그만 벗어나서 개인적으로 성공하길 바랍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은 버려버리고 언제가 됐든 권선징악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 갖고 털어버리세요.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길(fe***)" "김상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도록 기도 드립니다(sy***)" 등 댓글로 응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