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은 29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도, 예년보다 2도가량 덥겠다.
반면, 충청 이남에는 구름이 잔뜩 끼고, 호남과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우박이 떨어질 우려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오전부터 밤사이 충청 남부와 호남, 경남 서부,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호남 동부와 지리산 부근에는 100mm 이상 호우가 쏟아지겠다. 충청 남부와 경남 서부, 제주도에는 5~20mm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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