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안산갈대습지와 다문화거리 탐사로 꾸려졌다.
안산만의 색깔이 우러나는 환경·다문화 이야기를 여행 코스와 결합하여 녹여내는 현장해설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
안산갈대습지 탐방은 습지 관찰로와 조류관찰대 일대를 구석구석 탐험하며 생태해설사의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 습지체험을 진행했다.
최라영 관장은 “마을모이 공작단 예비 지역활동가들이 앞으로 마을의 역사·예술·환경·각종 축제 등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콘텐츠로 안산을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안산의 지역에 특화된 학습여행길을 발굴하여 지역 내 평생학습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유종필 前 관악구청장의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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