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부산 한복판서 40대男 흉기 찔려…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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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재호 기자
입력 2019-06-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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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다툼하던 다른 남성이 흉기로 찔러"

[사진=최재호 기자]

22일 오후 4시16분꼐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한 은행 앞 도로변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찔러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시민의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 흉기에 복부를 2~3차례 찔린 A씨(49)를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했다.

경찰에 발견 당시, A씨는 상황을 얘기할 정도로 의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는 "두 남성이 말다툼하다가 한 남성이 흉기로 상대 남성을 찔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분석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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