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는 ▲모범 6·25참전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의 회고사 ▲부산가야금병창보존회 기념공연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념합창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 후에는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수상자와 참전유공자 등을 위한 위로연도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선대들의 애국헌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념행사에 앞선 오전 9시 30분에는 UN기념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주최로 '제69주년 6.25전쟁 참전UN전몰용사 추모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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