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10분 분량의 영화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시주석의 지난 20∼21일 평양 방문 기간 취침시간을 빼고 밀착 동행하며 최고 수준으로 예우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 위원장 20일 늦은 밤 일정을 마친 시 주석을 직접 숙소까지 안내하는 등 14년 만에 방북한 중국 최고지도자의 옆을 떠나지 않으며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록영화에는 시 주석이 영빈관을 출발하기에 앞서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과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잡혔고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도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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