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P&G와 홈플러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다우니, 페브리즈, 팬틴 등 피앤지 주요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된 ‘P&G x 홈플러스 나눔플러스 박스’와 욕실 및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홈플러스 나눔플러스 박스’ 200개를 손수 만들어 지역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양사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 경제적 책임과 자녀 양육, 가사까지 부담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현수 한국P&G 과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