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애기어플 얼굴보니… '사랑스럽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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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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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

백지영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ㅍㅎㅎㅎㅎㅎㅎㅎ 진짜 깐돌이같다 ㅋㅋㅋㅋㅋ 동렬아 너 아가맞지? ㅋㅋㅋㅋ 애가 수염이 보인다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아기로 변하는 앱을 적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특히 백지영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빵터짐', '너무 귀여워',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가운데 백지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가장 아끼는 곡을 꼽았다.

백지영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다 내 자식 같겠지만 가장 아끼는 곡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지난해에 북쪽을 다녀왔다. 거기서 ‘잊지 말아요’를 같이 따라 부르더라. 노래를 불렀는데 그 정서를 받아드려 주더라. 한민족이 맞는 것 같았다”며 “그 때 ‘잊지 말아요’가 다르게 다가왔다. 지금 가장 아끼는 곡은 ‘잊지 말아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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