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아레나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문제해결 대회로,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머신러닝과 문제해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카카오아레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능하다.
이번 대회 주제는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인 ‘브런치(brunch)’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글 예측·추천하기다. 사용자의 활동정보를 기반으로 취향을 분석하고 미래 소비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아레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해 블로그, 음악, 뉴스 등 카카오 주요서비스의 흥미로운 문제들을 공개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대회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대회 결과물은 세계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에 공개해 오픈소스 활성화를 돕고 AI의 다양한 분야와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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