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인드 연구소 강사들, 스리랑카에서 소통 위기극복 액션러닝(Action Learning)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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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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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인드교육원 인천 마인드 연구소의 강사들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소통 위기극복’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진행했다.

콜롬보 시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8일은 콜롬보시청의 100여명의 시의원 및 국장 대상으로 마인드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19일은 글로벌 그룹 KPMG에서 80여명의 회장 및 임원진 대상으로 마음의 상처를 이기는 힘에 대해 강연했으며, 20일에는 KPMG의 고객사 80여명의 임원진 대상으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이기고 서로 교류할 때 회사에서는 더 큰 성장을, 가족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음에 대해 강연했다.

인천 마인드 연구소 강사들, 스리랑카에서 소통 위기극복 액션러닝(Action Learning) 진행[사진=인천마인드연구소]


이번 강연에 김재홍(국제마인드교육원) 원장은 “한강의 기적, 한국의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인적자원의 개발이었으며, 의식개혁이나 문맹 퇴치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올바른 마인드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맞이 하지만 그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넘고 이길 수 있는 마음으로 도전하며 즐길 줄 안다면 어디서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어느 위치에 있든 성공할 수 있다.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마인드를 심어준다면 스리랑카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강연했다.

베르나딘 로즈 세나나야케 콜롬보 시장은 “마인드교육은 현재 스리랑카에 매우 필요한 교육이며 이 교육이 사람들에게 마음의 변화를 주고 스리랑카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고, 강연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국장들에게 “원장님의 강연처럼 공무원의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의 마인드로 진취적이며 도전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참석자는 “이런 강연은 처음 들었습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교육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고 내 삶에 꼭 필요한 강연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여러 아이디어를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유익한 교육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후 콜롬보 시장은 국제마인드교육원의 원장 및 마인드연구소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국제마인드교육원은 3way 교육방식으로 강연을 듣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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