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시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8일은 콜롬보시청의 100여명의 시의원 및 국장 대상으로 마인드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19일은 글로벌 그룹 KPMG에서 80여명의 회장 및 임원진 대상으로 마음의 상처를 이기는 힘에 대해 강연했으며, 20일에는 KPMG의 고객사 80여명의 임원진 대상으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이기고 서로 교류할 때 회사에서는 더 큰 성장을, 가족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음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 김재홍(국제마인드교육원) 원장은 “한강의 기적, 한국의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인적자원의 개발이었으며, 의식개혁이나 문맹 퇴치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올바른 마인드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맞이 하지만 그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넘고 이길 수 있는 마음으로 도전하며 즐길 줄 안다면 어디서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어느 위치에 있든 성공할 수 있다.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마인드를 심어준다면 스리랑카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강연했다.
베르나딘 로즈 세나나야케 콜롬보 시장은 “마인드교육은 현재 스리랑카에 매우 필요한 교육이며 이 교육이 사람들에게 마음의 변화를 주고 스리랑카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고, 강연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국장들에게 “원장님의 강연처럼 공무원의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의 마인드로 진취적이며 도전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참석자는 “이런 강연은 처음 들었습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교육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고 내 삶에 꼭 필요한 강연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여러 아이디어를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유익한 교육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후 콜롬보 시장은 국제마인드교육원의 원장 및 마인드연구소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국제마인드교육원은 3way 교육방식으로 강연을 듣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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