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홍보본부장과 청년 부대변인단을 임명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섰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24일 홍보·마케팅 전문가인 김찬형 추계예술대 교양학부 객원교수를 당 홍보본부장에 정식 임명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식 제작 총괄 디렉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진행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행사 기획 경험이 풍부한 김 신임 본부장에게 당 이미지 쇄신의 역할을 맡긴 것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김 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한국당은 장능인 상근 부대변인, 송재욱·조지연·김형철 부대변인, 임승호·이윤경·김병래·황규환·권수미·권현서·이선민·김태연·문성호·이준호 청년 부대변인 등을 임명했다.
이들은 황 대표의 공식일정을 같이 수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무처는 지난달 28일 영등포 당사에서 청년 부대변인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추천이나 서류 심사만으로 뽑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방식으로 7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24일 홍보·마케팅 전문가인 김찬형 추계예술대 교양학부 객원교수를 당 홍보본부장에 정식 임명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식 제작 총괄 디렉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진행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행사 기획 경험이 풍부한 김 신임 본부장에게 당 이미지 쇄신의 역할을 맡긴 것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김 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황 대표의 공식일정을 같이 수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무처는 지난달 28일 영등포 당사에서 청년 부대변인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추천이나 서류 심사만으로 뽑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방식으로 7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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