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오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한·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하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만남은 지난 4·11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80일 만이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8번째 정상회담이다.
고 대변인은 양국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구축 등 양국 간 긴밀한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하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만남은 지난 4·11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80일 만이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8번째 정상회담이다.
고 대변인은 양국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구축 등 양국 간 긴밀한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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