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5포인트(0.13%) 소폭 상승한 21285.9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84포인트(0.12%) 상승한 1547.74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번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무역협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러셀지수 편입에도 소폭 조정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7포인트(0.21%) 급등한 3008.15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2.15포인트(0.02%) 하락한 9212.1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다수 전문가들은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을 지낸 리다오쿠이 경제실천사상연구센터 센터장은 "중국 경제가 무역전쟁으로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어느 정도 강경한 입장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43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0.11% 오른 28400~2850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5포인트(0.13%) 소폭 상승한 21285.9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84포인트(0.12%) 상승한 1547.74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번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무역협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날 중국 다수 전문가들은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을 지낸 리다오쿠이 경제실천사상연구센터 센터장은 "중국 경제가 무역전쟁으로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어느 정도 강경한 입장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43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0.11% 오른 28400~2850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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