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방한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여자 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럭셔리한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로드리게스와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는 초호화 요트에 있는 욕조에서 로드리게스와 입을 맞추는 사진과 함께 ‘아모레 미오’(나의 사랑)라는 글을 남겨 애정을 과시했다. 또 호날두는 요트에서 아들들과 수영을 하며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시즌을 마친 뒤 그리스, 프랑스 등 유럽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의 연인 로드리게스는 스페인 출신으로 1985년생인 호날두 보다 10살 연하인 1995년생이다. 지난 2016년 한 브랜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다음 달 26일 한국에 방문한다. 호날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의 친선경기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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