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코리아, ‘투미’ 이끈 최원식 신임 사장으로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지 기자
입력 2019-06-24 17: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원식, 투미·하트만 등 프리미엄 브랜드 운영 전반 총괄한 리테일 전문가

쌤소나이트코리아가 ‘투미’와 ‘하트만’을 이끌었던 최원식 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국내에서 쌤소나이트, 쌤소나이트 레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및 투미 등 총 9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2013년 쌤소나이트코리아에 합류한 최원식 신임 사장은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에서 명품 브랜드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브 생 로랑 보떼를 거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엘카코리아의 백화점 영업총괄 및 메이크업 브랜드인 바비브라운의 총 책임자로 근무한 브랜드 전략 및 리테일 전문가이다.

쌤소나이트코리아가 ‘투미’와 ‘하트만’을 이끌었던 최원식 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사진=쌤소나이트코리아]

최원식 사장은 글로벌 소비재 및 명품 브랜드를 총괄한 탁월한 감각과 역량으로 쌤소나이트코리아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7년부터는 하트만과 투미 등 쌤소나이트 산하의 프리미엄 브랜드들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최원식 사장은 “쌤소나이트가 여행과 일상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더욱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세심하고 차별화되는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미 사업부는 제일기획 홍콩 법인장 출신으로 2017년부터 쌤소나이트코리아에 합류한 정재희 전무가 담당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