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성형설 무시한 훈훈외모… 신혜정에 위로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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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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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

고원희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고원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걸 성덕이라고 하나요? 말의 품격부터 언어의 온도까지... 계속해서 곱씹어 읽으며 제 마음을 어르고 달래준 책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원희는 책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고원희의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가운데 고원희가 '퍼퓸'에서 신혜정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KBS2 '퍼퓸'에서는 손미유(신혜정 분)가 자살기도를 했다.

이어 오디션 낙방에 민예린(고원희 분)은 좌절하며 연습했고 그러던 중 미유의 자살 소식을 접하고 병실을 갔다.

이에 미유의 반응이 좋지 않자 예린은 "사는 것도 힘들지만 죽는 건 더 어렵더라"라 말했고 미유는 "죽긴 누가 죽어. 잠이 안 와서 수면제 몇 알 먹은 것뿐이야"라고 말했다.

미유는 예린과 바를 찾았다. 이어 미유를 따라온 예린은 미유가 따르는 술을 끊임없이 뺏어 마셨고 왜그러냐 하자 예린은 과거 자신도 자살시도 했던 경험을 고백하며 "넌 아깝지도 않니? 나는 네가 아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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