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는 국제 전시회로, 올해에는 10개국에서 250개사가 참여해 78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은 ▲복지용구·보조기기관 ▲의료·재활·요양서비스관 ▲건강100세관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시는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인도, 베트남, 중국 등 10개국 30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참가기업과 수출 상담회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여가활동존 ▲캠핑카존 부스를 신설하여 어르신들이 생활체육과 다양한 여가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고령친화산업의 발전 대응전략에 관한 포럼 ▲한-덴 재활기술 국제세미나 ▲방문객 경품 이벤트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시니어대상 여가활동 및 건강관리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홍보와 기업 성장을 위한 애로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편의와 재활을 위한 제품들도 체험이 가능하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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