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호사카 유지 교수는 누구?

호사카 유지 교수, 1956년생으로 일본 출신 '한국인' 정치학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음주운전 사망사고 시 최대 무기징역, 오늘부터 ‘윤창호 법’ 시행!-승재현 연구위원', '황교안 vs 나경원 갈등설, ‘국회정상화 합의’ 추인 부결 & 北 목선 청와대 은폐 논란'-더불어민주당 우상호의원', 'G20 & 총선’ 앞두고 日야권, 아베 내각 불신임안 제출!- 호사카 유지 교수'가 출연한다.

한편,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56년생으로 일본 출신 '한국인' 정치학자다. 1988년 한국에 왔으며,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구해왔다. 특히 국내·외에 독도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해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려왔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대화의희열2'에서는 한국 이름으로 개명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한 번 신청하려고 했다. 그런데 주변에서 말렸다. 독도 연구를 하니까 일본 이름 쓰면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증명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겠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t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