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간의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마친 중국 류허 부총리가 5월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무역대표부(USTR) 청사를 떠나면서 두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AP통신도 이날 “류 부총리와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화통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양국의 협상은 지난달 초 무역전쟁이 격화한 후 한 동안 진행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27일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분쟁과 북한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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