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특위 위원들은 충남도의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인구 10만명이 거주하는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 되어야 했으나 실상은 최근 5년간 인구가 크게 증가하지 않아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상가 공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질책했다.
또한, 내포문화권 지역개발 사업 추진 실적이 미진하다고 지적하고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건설기반 성장동력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등 내포신도시 조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에 대해서는 내포신도시내 초, 중학교 과밀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수 있는 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교육여건이 가장좋은 내포 교육도시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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