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 결핵예방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25 10: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 보건소(소장 구성수)가 25일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결핵예방 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직원들은 시청 앞 농구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사랑의 밥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물(리플릿, 파스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 중에 나와 몸의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므로 2주 이상 계속되는 발열,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흉부 엑스선 검사 등 결핵검사를 받아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결핵검진을 권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 결핵을 의심하고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결핵검사를 받고, 평상시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반드시 지켜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모기·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물(리플릿, 기피제)를 배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