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는 핀란드 1위 유무선 통신사업자로 이달 중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엘리사는 지난 2월 MWC에서 5G 분야 서비스 및 스타트업 발굴과 네트워크 자동화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엘리사 임원진은 이날 최단기간 LTE 전국망 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품질 고도화 활동을 살피고, 구축 전략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U+AR, U+VR 등 U+5G 핵심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VR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벨리마티 마틸라 엘리사 CEO(왼쪽 4번째)와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왼쪽 2번째) 등이 LG유플러스 방문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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