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세미나는 네이버와 NIA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이 후원하는 행사로, 대내외 IT 분야 전문가들의 ‘정보접근성 수준 향상’이 핵심 목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Make it More Accessibl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내용의 발표가 진행됐다. 구글의 ‘모두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구글 웹 프로덕트 및 구글 플레이의 접근성’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AI와 음성합성·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오디오북 기술과 PDF 문서 접근성, 청각 택시 운전기사를 위한 접근성 등이 공유됐다.
또한 네이버에서 근무 중인 전맹 테스트 엔지니어들과 오디오북 개발자 및 구글의 개발자들을 비롯, 국내외 전문가들을 포함한 총 365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술과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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