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9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와 교육의 방향이 변하고 있다. 기존 직업이 사라지거나 변화하고 새로운 직업이 끊임없이 생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교육부 장관 시절을 언급하며 "그때 '앞으로는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 스스로를 펼쳐나가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오늘 와서 보니까 드론도 잘 만들고 여러 가지 활동하는 것을 봤다. 현장 면접에서 은행에 합격한 사람들이 여러분을 다시 안내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는 것도 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지금 여러분이 자신의 역량과 재능을 살려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사회 발전에 대단히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도전은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하는 동시에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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