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대전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시민기자단 등에서 활동 중인 시민기자단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1년 동안 일구어낸 지역 숙원사업, 국비사업에 대한 실적과 함께 앞으로 추진할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허 시장은 민선7기의 성과로 △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예타면제사업 확정 △어린이재활병원 공모선정 △ 지역인재 채용 충청권 광역화 합의 △ 3.8 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총사업비 승인 △ 대전교도소 이전 확정 △ 대덕특구 동측진입도로 예타통과 등 지역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꼽았다.
허 시장은 “지나온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년차부터는 대전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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