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돌림은 형벌의 일종으로, 육체적 처벌은 없지만 죄인의 죄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죄인의 수치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의로 망신을 주는 행위다.
현재 조리돌림은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시행되고 있다.
한국 역시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자유당 시절 정치 깡패들에게 '나는 깡패입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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