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글로벌 인력관리(HR) 컨설팅 전문업체 '랜스타드‘가 발표한 '2019년 고용주(기업) 브랜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3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헝가리와 말레이시아에서는 각각 5위를 기록했다. 인도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조사는 전세계 32개국에서 현지 노동자들의 급여 수준, 복리 후생, 안정성, 경력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집계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4월 베트남 리서치 업체 '안파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공동 발표한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 명단에서도 4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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