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새마을회에서는 안전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주 1~2회 위험 공․폐가와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야간 순찰하는 등 동별 자율방범대를 운영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은 회원들에게 자율방범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구에서도 여성․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쏠라표지병, 로고라이트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태 새마을협의회장은 “동구 새마을회에서는 안전마을 만들기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집수리 지원, 김치 및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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