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연구원 회계감사에 유동수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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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06-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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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의원으로는 최초…회계사 출신·국회 정무위 간사 활동 중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회계감사에 회계사 출신이자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유동수 의원을 선임했다.

현역 의원이 민주연구원 회계감사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진·이재정·이철희 의원 등 현역 의원 3명을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유 의원의 선임도 내년 총선 국면에서 선거전략 및 공약 개발 등을 담당할 민주연구원에 힘을 싣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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