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7월 17∼21일 진행..100여개 업체, 150여개 부스..무더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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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 기자
입력 2019-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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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사)한국치맥산업협회 제공]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17∼21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구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사)한국치맥산업협회 제공]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엔 국내·외 치킨·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스는 150개가 넘게 설치된다. 슬로건은 ‘여름엔 치맥은확실한행복! 가자∼치맥의 성지 대구로!’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사)한국치맥산업협회 제공]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의 5대 계획은 ▲이제는 산업이다-산업축제로의 도약 ▲치맥을 세계로-페스티벌의 세계화 ▲한국을 대표한다-전국적인 이슈화 ▲대구 경제와 함께한다-지역 경제 연계 강화 ▲여름엔 치맥이다-관람객 중심의 축제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사)한국치맥산업협회 제공]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 메인 행사장은 ‘두류 야구장’이다. 더 프리미엄하게 관람·식음 환경이 개선됐다. 프리미엄 치맥 문화가 집약된 클럽 테마공간으로 꾸며진다. 공식행사(개·폐막식), 치맥 울트라 EDM 파티, 치맥 Concert, 치맥 99 타임, 비즈니스 라운지, 프리미엄 라운지 등이 펼쳐진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사)한국치맥산업협회 제공]

‘야외 음악당’은 파크 라이브 공간으로 꾸며진다. 치맥 포크 라이브 콘서트와 치맥 버스킹이 진행되고 푸드 트럭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고 수입 맥주 브랜드 존에서 수입 맥주를 먹을 수 있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사)한국치맥산업협회 제공]

‘2·28 기념탑 주차장’은 수상 카페 테마 공간이다. 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먹을 수 있다. 최대 인기 콘텐츠 확대와 시설 개선으로 더 시원해진 공간으로 변해 무더위를 완벽히 해소했다. 천정 냉방 ‘에어덕트’를 최초 신설했고 대기열을 개선하고 더 많은 참가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수상테이블을 200% 확대했다. 무대-관람객 소통형 공연을 위한 소통형 서브무대가 신설됐다. 무대 공연과 치맥 아이스 펍(식음), 치맥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2·28 기념탑 주차장 앞 길엔 서서 치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옆 길엔 치맥 아이스놀이터가 조성된다.

‘관광정보센터 주차장’은 시민 참여 마켓 공간으로 치맥 감성 마켓으로 꾸며진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치맥 라이브 파크로 꾸며진다. 음악을 들으며 치맥을 먹을 수 있다. 관람객의 참여 확대와 편의를 위해 공간을 최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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