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이상구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하여, 세외수입 체납 및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관련 추진사항 및 향후 징수대책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 재원으로, 시는 2019년 5월말 기준으로 현년도는 90%, 과년도는 8%를 정리했으며, 전년 대비 현년도는 5%, 과년도는 12%를 부족하게 달성했다.
이에 시는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다해 전년 대비 및 금년 목표율을 초과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태료 발생 시 책임의식을 갖고 바로 납부하는 납부의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전 직원이 체납액 징수에 대해 열의를 갖고 임하도록 하여, 세금 및 과태료 등은 반드시 납부하여야 한다는 시민의식을 심어 주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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