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사실이면 3년 이하 징역 처벌까지 가능? 의혹 실체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27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박환희에 대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만약 빌스택스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받게 될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최성진 사회문화평론가는 "박환희 전남편이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은 아직 정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평소 박환희 품성과 이미지를 고려할 때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평론가는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박환희 전 남편인 래퍼 빌스택스(바스코)는 박환희가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유포해 피해가 막심한 지경이라며 사이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원지방 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환희는 21살인 지난 2011년 빌스택스와 결혼했으나, 2012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